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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생존전략

AI로 PPT 만드는 법-감마,뷰티풀AI,톰 비교해봤다

by The Nunchi tech 2026. 5. 5.


 AI 테크

※ 이 글은 2025년 하반기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AI PPT 도구는 빠르게 업데이트되므로 최신 기능은 각 서비스에서 확인하세요.

PPT 만드는 게 싫은 이유가 있다.

내용 정리보다 디자인에 시간이 더 간다.
폰트 맞추고, 색깔 고르고, 정렬 맞추다가
정작 중요한 내용은 대충 채운다.

디자인은 좋은데, 내용이 부실해진다.

AI PPT 도구들이 이 문제를 거의 해결했다.
내용만 넣으면 디자인은 AI가 한다.

그런데 도구마다 잘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다르다.
상황에 맞는 걸 골라야 시간을 아낀다.

■ AI PPT 도구를 고를 때 먼저 따질 것

도구를 고르기 전에 이걸 먼저 정해야 한다.

  이 PPT를 어디에 쓰는가
  → 사내 보고용 / 클라이언트 제안용 / 외부 발표용

  완성 후 어떤 형식이 필요한가
  → 웹에서 바로 공유 / PPT 파일로 다운로드 / PDF 출력

  한국어 지원이 중요한가
  → 한국어 폰트, 한국어 입력 품질

이 세 가지를 먼저 정하면
어떤 도구가 맞는지 금방 나온다.

■ 감마(Gamma) —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도구

감마의 강점은 속도다.

주제 하나를 입력하면
목차를 AI가 잡고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만든다.
처음부터 끝까지 3분이면 초안이 나온다.

처음 써보는 사람이 가장 놀라는 부분이 이거다.
"이게 진짜 3분 만에 나온다고?"

디자인 품질도 나쁘지 않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템플릿들이 많다.

  감마가 잘 맞는 경우
  → 빠르게 초안이 필요할 때
  → 웹 링크로 공유하는 발표
  → 스타트업 피칭, 아이디어 공유

  감마의 한계
  → PPT 파일(.pptx) 다운로드는 유료 플랜에서만 가능하다
  → 한국어 폰트 처리가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다
  → 세밀한 디자인 수정이 불편하다

무료 플랜으로 시작할 수 있다.
PPT 파일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료로도 충분하다.

익숙해지면 결제.


■ 뷰티풀AI(Beautiful.ai) —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

뷰티풀 AI는 디자인 품질에 집중한 도구다.

슬라이드를 수정할 때 요소를 움직이면
다른 요소들이 자동으로 균형을 맞춰서 조정된다.
디자인 감각이 없어도 정렬이 무너지지 않는다.

콘텐츠 입력 → AI 디자인 적용의 흐름이 자연스럽다.
감마보다는 조금 더 손이 가지만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다.

  뷰티풀AI가 잘 맞는 경우
  → 클라이언트에게 제출하는 제안서
  → 외부 발표용 자료
  → 디자인 완성도가 중요한 경우

  뷰티풀AI의 한계
  → 무료 플랜 기능이 제한적이다
  → 한국어 지원이 완벽하지 않다
  → 학습 곡선이 감마보다 있다(초반 적응기, 숙련이 필요)

■ 톰(Tome) — 스토리텔링형 발표에 강하다

톰은 일반 PPT와 결이 다르다.

슬라이드를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스크롤로 이어지는 스토리 형식이다.
읽어 내려가는 느낌의 발표에 잘 맞는다.

AI가 주제를 입력받아 스토리 흐름을 잡아주는 것도 강점이다.
"어떤 순서로 말해야 하지"를 AI가 먼저 제안해준다.

  톰이 잘 맞는 경우
  → 투자자 피칭, 제품 소개
  → 스토리 중심의 발표
  → 디지털로 공유하는 자료

  톰의 한계
  → 전통적인 PPT 형식과 다르다
  → 회사 내부 보고서처럼 표 중심 자료엔 안 맞는다
  → PPT 파일 변환이 어렵다

■ 기존 PPT에 AI를 더하는 방법

새 도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지금 쓰는 파워포인트나 구글 슬라이드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파워포인트 코파일럿
→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자라면
  파워포인트 안에서 AI가 슬라이드를 만들어준다.
  기존 워드 문서를 넣으면 PPT로 변환해 준다.
  한국 기업 환경에 가장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구글 슬라이드 + Gemini
→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라면
  제미나이가 슬라이드 작성을 도와준다.

이미 회사에서 쓰는 도구 안에 AI가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다.
새 도구를 배우기 전에 지금 쓰는 도구부터 확인하는 게 낫다.

■ AI PPT 도구의 한계 — 솔직하게

AI PPT 도구들이 못 하는 것이 있다.

내 회사 특유의 맥락을 담는 것.
경쟁사 대비 우리가 왜 나은지,
이 숫자가 왜 중요한지,
이 제안이 왜 지금 타이밍인지.

이런 것들은 AI가 모른다.
내가 넣어야 한다.

AI는 형식을 잡아준다.
내용의 핵심은 내가 채워야 한다.

내가 알아야 도구를 쓸 수 있다.
그 비율이 맞을 때 AI PPT 도구가 진짜 효과를 낸다.

■ 한 줄 정리

빠른 초안이 필요하면 감마.
완성도가 중요하면 뷰티풀 AI.
스토리텔링 발표라면 톰.
회사 환경이 마이크로소프트라면 코파일럿.

새 도구를 배우는 시간보다
지금 상황에 맞는 도구를 빠르게 고르는 것이 낫다.



🎯 오늘 당장 해볼 것

다음에 만들어야 할 PPT 주제를 하나 떠올려보세요.
감마(gamma.app)에 접속해서
그 주제를 입력해 보세요.

3분 안에 초안이 나옵니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고치면 됩니다.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고치는 게 훨씬 빠릅니다.